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열리는 창원웨딩박람회는 창원 세코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박람회라고 창원 결혼 박람회 측이 밝혔다.

결혼 준비와 웨딩 문화가 변하고 있다. 셀프 웨딩부터 간소하고 실속있는 미니멀을 추구하면서 스몰웨딩이나 하우스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가 늘고 있다.

이번 청원웨딩 박람회에 참여하는 전문 업체들은 고객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웨딩을 준비하는 데 참고 할 수 있다.

결혼반지의 예를 들면, 기존 결혼예물은 재화에 더 가치를 두었기 때문에 순도가 높은 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보다는 화려하고 중량이 많이 나가는 스타일을 선호했다. 다이아반지, 신부 세트, 진주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추어 최소 3세트 많게는 7세트까지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창원 세코 웨딩 박람회 측 관계자는 "최근엔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웨딩트렌드로 실용성을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 예물 반지를 18K가 아닌 14K 커플링 한 쌍 만으로도 많이 선택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또한 "웨딩전문가를 초빙해 웨딩에 관한 꼭 필요한 맞춤웨딩정보와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허니문 등 전문상담도 같이 받아볼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동안 정보가 부족해 답답해하던 예비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라면 결혼 관련 각 분야의 전문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문웨딩박람회인 창원세코웨딩박람회 일정을 참고할 수 있다.

오는 10월 6일과 7월에 열리는 창원 세코 웨딩 박람회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혜택과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2018 창원 세코 웨딩 박람회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