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티 체인(Iot chain) 리우 신하오 대표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후오비 카니발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해 '블록체인 서비스 실현을 위한 선두자들:D'app 프로젝트' 세션에서 데이터 주권과 데이터 자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오티 체인은 블록체인의 다양한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라이트 운영체제(Lite OS)로, 데이터를 계층화하고, 탈중앙화 형태로 저장해 강력한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탈중앙화 된 환경 속에서 IoT 기기들을 위한 공유 경제 구축 및 사용자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AI 개발을 위한 '연료'로 사용된다. 동시에 사용자들은 이 데이터를 '연료'로 사용하며 보상 받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우 신하오 대표는 연설에서, "ITC 네트워크 내에서 가정, 기업 심지어 도시 내의 모든 IoT 기기의 상호 연결은 전송 혼잡(Transfer Congestion)이나 악의적인 공격, 그리고 개인정보를 잃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IoT시대의 진정한 전성기를 맞게 해줄 것이다" 라며, "현재 한국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고, IoT 분야 외에 다양한 산업으로도 진출할 것" 이라 밝혔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