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과 가을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이어지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가운데 삼복 중 마지막 말복이 다가온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어지는 삼복 더위는 보양식으로 이겨내는 풍습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복날 허해진 기를 보충하기 위한 건강식으로 최근 대게나 킹크랩, 랍스타 요리를 찾는 이들이 많다.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적은 대게는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되어 남녀노소 구분없이 좋아하며, 특히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편하다.

특히 평소에 자주 먹기 어려운 이색 음식이라 특별한 요리를 먹고 싶은 날, 가족 외식이나 직장 회식 메뉴로 인기다. 경기도 동탄에서 이러한 대게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대게나라 동탄점이 있다.

최근 말복 준비에 분주한 대게나라는 대게, 킹크랩, 랍스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동탄 대게 맛집이다. 대게나라코스, 비지니스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는데, 콘텐츠가 풍부한데다 선택의 폭도 넓다.

고객의 취향과 자리의 성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메뉴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성비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런치정식이 적합하다.

대게나라는 고급스러운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도 매력으로 꼽힌다. 이는 동탄에서 가족 외식이나 회사 회식 장소로 이용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가 되기도 한다. 거기다 좌석별 파티션을 마련해 독립된 공간, 오붓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기 좋고, 다양한 형태의 룸을 조성해 비즈니스접대, 상견례 등 장소로도 제격이다.

다가오는 말복, 건강 대게 요리가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