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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추천] 동남아 핫플레이스 미얀마 여행, 대표 가볼만한 곳은?

이영주 2018-08-13 00:00:00

[해외여행추천] 동남아 핫플레이스 미얀마 여행, 대표 가볼만한 곳은?
▲가장 핫한 동남아 여행으로 미얀마 여행이 꼽히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여행의 핫플레이스 동남아

최근 해외여행 붐이 일면서 물가도 저렴하고 아름다운 동남아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 지친 한국인들이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벗어나 고온건조의 동남아의 기후에서 불쾌하지 않은 더위를 즐기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얀마는 아름다운 해안가 뿐만 아니라 중후하고 우아한 고대의 건축물과 전통 예술품들, 무더운 건조기후에도 습하지 않은 미얀마 날씨는 많은 관광객들이 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얀마에 사람이 거주한 시기는 약 5000년 전의 석기시대 쯤으로 아냐띠얀족이 에야워디강에 거주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미얀마로 이주해 온 것은 인도네시아인으로 추정되나 이들도 이후에는 몽곡족으로 대체되었다.

[해외여행추천] 동남아 핫플레이스 미얀마 여행, 대표 가볼만한 곳은?
▲미얀마 양곤에서 동남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미얀마의 역사를 알아보자

미얀마는 많은 침략으로 인해 고통을 겪기도 하였는데, 19세기에 들어 아시아로 진출한 영국과 충돌하면서 미얀마는 3번에 걸친 전쟁 끝에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인도의 한 주로서 편입 되었다.

영국령 시대의 미얀마는 영국의 아시아 식민지 경영의 거점으로 자리잡았는데, 특히나 인도방면에 대한 영국의 식량공급지로서 에야워디, 싯따웅강의 삼각주 지대에 주목하여 이곳에 인도인을 이입하고 벼농사를 개발했다.

이후 1920년대 쯔음에 미얀마는 민주주의에 물들기 시작하였고, 일본을 끌어들여 영국을 쫓아내게 된다. 그 뒤 1928년 버마 연방이 탄생하게 된다.

그 뒤에도 여럿 혁명과 소음을 겪은 뒤 미얀마는 국가의 균형적 발전이라는 명분하에 2005년 수도를 양곤에서 삔머나로 천도하고 이름은 네피도로 개칭했다.

[해외여행추천] 동남아 핫플레이스 미얀마 여행, 대표 가볼만한 곳은?
▲양곤 여행은 미얀마 날씨를 고려해서 가야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미얀마의 아름다운 두 도시, 양곤과 바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은 한때 미얀마의 수도였던 양곤과 전통이 날 것 그대로 살아 숨쉬는 바간 두 곳이었다.

양곤은 수도였던 것을 증명하기라도 한 듯 현대적인 양식과 절묘하게 결합된 미얀마의 전통적인 건축물과 수려한 도시경관을 자랑하고, 바간은 많은 사원과 유적지 그리고 자연경관들로 유명하다.

또한 더불어 산골마을인 껄로에서는 은하수가 보인다고 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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