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가열한 생선, 육류 그 밖의 것들을 골고루 섞어 드레싱이나 마요네즈 등으로 간을 맞춰 먹는 서양의 음식으로써 로마와 고대 그리스인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레시피의 샐러드 등장으로 샐러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마켓을 통해 손쉽게 샐러드야채와 샐러드드레싱을 구입할 수 있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야채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신선한 샐러드야채가 필요하다. 샐러드야채의 종류로 ▲양배추 ▲양상추 ▲브로콜리 ▲비트 ▲샐러리 ▲래디시 ▲레터스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샐러드야채는 씹을 때 식감이 가장 좋은 양배추와 양상추를 들 수 있다. 그 밖에도 오이, 양파, 피망 등은 시각적인 효과를 내어 입맛을 돋우는 용도로 사용되며 기호에 따라 각종 과일 등과 함께 햄, 소시지, 닭고기 등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에 길들여져 각종 성인병 및 비만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채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다이어트도시락으로 샐러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알려진 샐러드종류는 수도 없지만 그 중 각종 채소와 함께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샐러드도시락이 대표적이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고단백의 저지방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샐러드는 자신이 선호하는 야채 및 육류와 함께 샐러드드레싱을 조합해 간단히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단호박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훈제오리 샐러드 등이 있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샐러드종류로는 칵테일새우 샐러드, 코우슬로 샐러드 등이 있다. 시저샐러드의 경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샐러드이다.
[팸타임스=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