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스타☆톡] '아내의 맛' 장영란, 남편 '한창' 알콩달콩한 일상..'이제는 호감형 연예인'

김아현 2018-08-08 00:00:00

[스타☆톡] '아내의 맛' 장영란, 남편 '한창' 알콩달콩한 일상..'이제는 호감형 연예인'
▲다정한 포즈의 장영란, 한창 부부(출처=장영란 인스타그램)

지난 6월 방송인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한창과 다정한 포즈를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하더니 더 예뻐졌다", "장영란도 이제는 호감형 연예인이 됐다", "부부 사이가 정말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3년 SBS '한밤의 TV연애'로 데뷔한 장영란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활발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2005년 SBS '실제상황 토요일 – 리얼로망스 연애편지'에서 비호감 캐릭터로 활약했으며 내숭 없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였다. 실제로 그녀는 자신의 비호감 캐릭터에 대해 2006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비호감으로 불리지만, 진짜 가슴에 손을 얹고 기분 안 나빠요"라고 말하며 "방송 설정상 남자에게 들이내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것만 빼고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실제 저와 무척 비슷해요"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예능 프로그램 외에도 연기와 가수 활동도 병행했다. 출연작은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헬로! 아가씨', '인순이는 예쁘다', '우리집에 왜왔니' 등이 있으며 2009년 '라니'라는 가명으로 'The Mask' 앨범의 타이틀 곡 '뿔났어'를 발매했다.

장영란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실제상황 토요일 –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만리장성 - 하룻밤의 연애', '꽃다발',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둥지탈출3', '할머니네 똥강아지', '아내의 맛' 등이 있다.

한편, 장영란의 나이는 41세로 3살 연하인 남편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창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장영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는데, "레지던트 때 당직을 서다가 SBS '진실게임'에서 1등 신랑감을 추천하는 코너에 나갔다가 장영란에게 프로포즈를 요구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장영란과 한창 부부는 슬하에 6살 딸 지우와 5살 아들 준우를 두고 있다.

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장영란은 '얼마 전 결혼 10년 만에 집을 마련했다'며 이어 '대출을 엄청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현재 장영란이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개그맨 이휘재와 박명수가 MC를 맡아 노련한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장영란과 한창 부부 외에도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 함소원과 진화 부부,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