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Osaka)시는 일본 혼슈 서부의 오사카만에 위치한 도시이다. 오사카의 삼각주 지대에는 소하천과 운하가 많이 형성되어 있어 '물의 도시'라고도 불리우며, 840개의 다리가 있어 '다리의 도시'라고도 불리운다. 신칸센을 비롯해 철도와 지하철, 도로가 발달하였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시텐노사, 오사카선과 더불어 덴만궁과 도톤보리 등의 유적지와 관광지가 있다. 또한 오사카 지역은 인근의 도시와 관광지로 이동하기 편리해 여행일정을 짜기 편리하며 오사카 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이 있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일본의 제 2의 도시로 불리우는 오사카는 봄의 벚꽃과 8월의 등불축제 때 경관을 자랑하며 이 시기에 오사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몰린다. 특히 요즘은 옛날에 비해 일본 환율이 떨어진 상태로 보다 합리적인 오사카여행경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오사카여행코스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은 2001년 3월 개장하였으며,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를 테마로 한 탈거리와 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할리우드, 스누피 스튜디오와 애미티빌리지, 워터월드, 쥬라기공원 등의 구역이 나누어져 있으며 드라큘라와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등 영화에 출연하는 괴인이 록 밴드를 만들어 음악을 연주하는 '로킹 미드나이트 몬스터 축제' 등 많은 어트랙션도 오사카여행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2박3일오사카여행지인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번화가로, 서민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사카여행코스이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즐비해 있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독특한 간판이 있는 곳으로 글리코제과점의 옥외 간판이 트레이드마크로 여겨지고 있다. 이 곳을 지나가는 강은 신사이바시와 닛폰바시를 지나 일본오사카여행지 오사카 성 근처까지 흘러가며,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일본오사카여행객을 포함한 사람이 많은 곳이다.
오사카성은 오사카 시의 상징으로, 16세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이룩한 후에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이자 오사카여행코스이다. 10만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1583년에 축성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상 8층 규모로 55m의 누각이 주탁을 이루고 있으며 1층에서 7층까지는 역사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당시의 무기, 갑옷, 복원 모형, 민속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오사카성의 최상층인 8층에서는 오사카 공원과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팸타임스=김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