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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기미, 색소를 지우는 4가지 피부과 레이저 콰트로토닝 시술

함나연 2018-08-08 00:00:00

난치성 기미, 색소를 지우는 4가지 피부과 레이저 콰트로토닝 시술

역대급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는 요즘, 내리쬐는 자외선은 우리 일상에서 불청객일 수밖에 없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체력을 지치게 하며, 우리 몸을 바짝 마르게 한다. 또한 여름 강한 자외선은 일광화상을 일으키고 기미, 잡티 등 색소 질환을 발생하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는데, 이는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기초단계라 할 수 있으며, 외부 자외선에 따라 적당한 차단 지수의 제품을 선택해 외출 30분 전 꼼꼼히 발라주고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어야 그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기미 색소가 발생했다면 문제를 달라진다. 기미는 멜라닌 색소의 과생성으로 옅은 갈색 혹은 짙은 갈색으로 이마와 눈 주변, 뺨 등에 불규칙하게 발생한다. 유전, 내분비 이상, 자외선 등 다양한 발생 원인이 있으며, 이미 생긴 기미 색소는 자외선 차단제를 습관화 한다고 해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아 전문 의료시술의 관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난치성 기미, 색소를 지우는 4가지 피부과 레이저 콰트로토닝 시술
울산피부과 난치성 기미 색소 클리닉, 연세엘레핀의원 한영훈 대표원장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울산피부과 연세엘레핀의원(진료과목: 피부과) 한영훈 원장은 "색소질환은 방치할수록 혼합형으로 변형되어 치료가 더욱 어려질 수 있어, 가급적 발생초기 빠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레이저토닝 프로그램 색소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기미 색소 레이저토닝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의 피부상태에 맞춤형으로 진행했을 때 보다 만족도 높은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기미, 잡티제거 치료는 피부재생과 노화방지 효과도 있어 피부 손상이 심한 여름철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토닝보다 더욱 심층적인 복합치료를 진행하는 4가지 토닝 레이저, 콰트로토닝 프로그램은 기존 색소치료의 복합 솔루션으로, 색소치료나 미백의 범위가 더욱 넓고 멀티 솔루션이 가능하다. 색소의 원인과 크기, 깊이, 형태, 색깔이 모두 비슷해 보이나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어 하나의 치료 방법만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는 색소질환에 적합하다.

'포토나', '시너지 멀티플렉스', '피코슈어', '뉴아꼴레이드' 레이저의 4가지 파장을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조사, 피부를 균일하게 가꾸어 얕은 곳에 위치한 표피층의 기미부터 깊은 곳에 위치한 진피형 기미까지 치료가 가능한 콰트로토닝은, 에너지 조절 정도나 시술 시간, 부위 등 설정을 모두 달리할 수 있어 다양한 피부 고민에 적합하다.

울산 기미색소 클리닉 연세엘레핀의원의 한영훈 원장은 "기미나 색소 질환 치료 시 사용되는 콰트로토닝은 다른 레이저 시술과 비교했을 때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으면서 별다른 마취 또한 필요 없고 시술 다음날부터 즉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콰트로토닝 시술 효과는 일주일 후부터 서서히 피부가 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 별 피부 유형에 가장 적절한 레이저를 조합하여 치료하는 것이 핵심으로, 따라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이 정확히 피부상태를 분석 한 후 가장 적합한 시술과 부위에만 정확하게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레이저 시술은 화상, 부종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이를 숙지한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게 좋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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