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의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 제1기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8일 프린스호텔 갤럭시홀에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결산과 봉사단원의 위로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2016년 7월 지역 최초의 시민 참여형 봉사단체로 108명의 봉사단원으로 창단되었다. 지난 2년간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면, 달성공원 무료급식 활동을 시작으로 추석맞이 어르신 위문공연, 농촌 일손돕기 활동, 김장 담금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경제적 취약 계층에 대한 연탄나눔 봉사활동, 효나눔 봉사활동, 기초생활 수급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경정화 및 대청소 활동, 보훈의 달을 맞아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위문공연 등 총27회에 걸쳐 연인원 1,100여명이 참여하여 사명감과 열정으로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펼쳤다.

이에 금복복지재단은 봉사단원들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단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 더욱 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다짐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재단에서는 봉사활동 우수자 및 봉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원들에게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김동구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2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아픈 이웃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소통을 통한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