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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착한 삼겹살 선정된 상암동 맛집 월화고기, 상암 2호점 오픈

함나연 2018-08-07 00:00:00

먹거리X파일 착한 삼겹살 선정된 상암동 맛집 월화고기, 상암 2호점 오픈

한국인의 소울푸드, 고기구이의 대표주자 삼겹살은 직장인들의 회식은 물론이거니와 가족, 연인, 친구와의 외식 메뉴로도 인기가 많다.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에서 오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어떤 식재료,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고소한 맛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전문 식당은 어느 식당보다 많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그리고 똑같은 부위, 비슷한 반찬들로 이루어진 돼지고기 전문 식당은 고기를 연하게 만들기 위해 연육제를 바르는 집부터, 칼집을 내는 집, 숯불에 구워 향을 더하는 집, 기본 세팅에 수십 가지 반찬을 세팅하는 집 등 저마다 차별성을 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 월화고기는 상암에 두 번째 매장 오픈 소식을 알렸다. 월화고기는 "오로지 정직한 식재료로 다른 매장들과 차별성을 둔다"고 알렸다.

2014년 문래에 오픈한 월화고기는 당시 1+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주변 식당과 차별성을 두었고, 라벨지에 그람수를 표기해 손님상에 나가는 등 정직한 운영으로 먹거리X파일 제작진의 눈에 띄어 '착한삼겹살'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월화고기는 2018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돼지고기부문 대통령상(대상)을 받은 돼지농장과 계약하여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엄선하여 받고 있으며, 특허받은 숙성 기술로 고기의 풍미를 끌어 올렸다.

이렇게 높은 품질의 원육을 사용하며 높아진 단가는 유통을 직접 함으로써 단가를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월화고기는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쓰기 위해 무주 청정지역에 월화농장을 운영하여 고춧가루, 배추, 대파 등을 재배해 매장에서 직접 김치까지 담그고 있다.

더군다나 월화고기 상암 2호점은 우리나라 골목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벽돌로 마감된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하여 트렌디하고 쾌적한 공간을 새롭게 연출했다.

먹거리X파일 착한 삼겹살 선정된 상암동 맛집 월화고기, 상암 2호점 오픈

월화고기는 외관도 색다르게 구성하기 위해 빨간색 타공판으로 건물을 감싸고, 요즘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트네온사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면 바깥에서 이어져 들어온 빨간 색감과 아트네온. 그리고 빨간색 거울이 마치 이태원이나 연남동에 있는 편집샵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화고기 상암 2호점의 영업시간은 16:00부터 23:30까지이며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매장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자리잡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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