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많은 시민들이 밤에 거리로 나와 더위를 피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일어났던 월드컵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는 일명 '치맥'이 유행하고 있다.
월드컵 기간에 치킨 프랜차이즈의 매출은 상승하였으며, 맥주가 치킨과 같이 많이 판매되면서 시민들이 음주에 노출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몸의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노출되는 경우에는 몸의 일부 기관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지속적인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술먹고 머리아플때 사용되는 다양한 숙취해소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민간요법인 경우가 많다.
특히 술먹고 머리아플때 약을 복용하여 두통을 해결하는 경우가 있으나, 술로 이미 위장에 산도가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약을 복용하는 것은 굉장히 좋지 않은 행동이다. 숙취 머리아플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통해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차가운 물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효율적이다.
숙취 해소 방법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여러 가지 방법이 알려져 있다.
햄버거를 먹거나, 피자를 먹고, 레몬을 겨드랑이에 바르거나, 엔초비를 먹는 등의 여러 방법이 방송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숙취 해소 방법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술먹은 다음날 두통이 굉장히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의사를 통해 진찰을 받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자주 일어나게 되면, 두통과 구토, 설사 등이 동반할 수 있다.
숙취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며, 만일 음주를 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술을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시고, 공복에 음주를 하지 않으며, 술을 마실 때에 적정량을 마셔야 한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