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근육을 공개한 빅스 엔(출처=엔 인스타그램)

어제 5일 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복을 입어 등근육이 드러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빅스는 핫바디가 왜 이렇게 많냐", "반전매력이다", "이 밤에 심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오는 훤칠한 키와 떡 벌어진 어깨로 평소 팬들 사이에서 '핫바디'라고 불린다. 팬들은 어제 공개된 엔의 등근육 사진에 대해 "빅스는 핫바디 풍년"이라며 말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6인조 보이그룹 빅스의 리더를 맡고 있는 엔은 2012년 첫 싱글 앨범 'SUPER HERO'로 데뷔했다. 빅스는 데뷔 후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2013년 세 번째 싱글 앨범인 '다칠 준비가 돼있어'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발매한 정규앨범 'VOODOO'의 타이틀 곡 '저주인형'으로 첫 1위를 했다. 이후 컨셉돌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빅스는 지난 2월 5일 평창 동계 올림픽 IOC 총회 개회식서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한 축하공연까지 선보였다.

엔은 차학연이란 본명으로 연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중이다. 대표작은 KBS2 '발칙하게 고고', 웹드라마 '투모로우보이', OCN '터널' 등이 있으며 현재는 tvN '아는 와이프'에서 김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빅스 엔은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이고 있다. '형준이와 대준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뽐냈으며 얼마 전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기애를 설명하며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빅스 엔의 나이는 29세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빅스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있으며 다가오는 재계약에 대해선 멤버들끼리 뭉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