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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 해외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예비 유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라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합리적인 비용. 이에 캐나다어학연수가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대도시 캐나다어학연수 6개월 과정 동안 유흥비, 식비 등 예상 외 지출이 많은 사례, 어학원마다 어학연수비용이 다른 사례 등이 전해지면서 소도시를 찾아보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 한국 유학생들이 찾는 소도시로는 해양 레포츠로 유명한 파월리버와 소설 '빨강머리 앤'의 배경지인 샬럿타운 등이 있다.
파월리버와 샬럿타운은 한국인이 적은 지역으로 한국식 유흥문화가 없으며, 현지인 홈스테이를 통해 하루 3식 및 간식을 제공받기에 예상 외 지출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캐나다어학연수 6개월 동안 현지인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꾸준히 영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강사들과 1:1 대화시간을 통해 스피킹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
캠버컬리지 한국사무소 권소미 대리는 "파월리버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어학원 통학이 가능하고, 샬럿타운은 홈스테이에서 학생 픽업을 담당하기에 지리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때문에 소도시임에도 캐나다어학연수를 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지인들과 생활하는 홈스테이는 대도시보다 캐나다어학연수비용이 저렴한 편이고, 영어의 실사용에 유리하다"며 "또한 가족 중심적인 현지인들과의 생활을 통해 문화를 익히고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월리버 캠버컬리지와 샬럿타운 SACLI 해외어학연수는 유학원 수속이 불가하며, 상담 및 수속은 캠버컬리지 한국사무소 강남사무실, 경산사무실을 통해서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