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많은 국내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 체코 프라하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우리나라 국내 여행 뿐만 아니래 해외로 여행을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이 더운 만큼 날씨가 덥지 않고, 즐길 거리가 많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코 프라하는 유럽 여행 관광지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들르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체코 프라하 여행 비용은 다른 유럽 국가보다 저렴한 편일 뿐만 아니라 체코 프라하 자유여행이 좋은 유럽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중세 유럽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며, 체코의 최대 경제, 정치, 문화의 중심도시이다. 비교적 따뜻하고 습도가 낮으며, 여름철에도 20도를 조금 웃도는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괜히 반팔만을 입고 갔다가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체코 프라하는 체코의 경제력이 집중되고 있는 도심이기 때문에 체코에 위치하고 있는 다른 지역간의 경제 불균형 현상이 심하다.

프라하는 체히 지방의 중심부에 있으며, 블타바 강이 프라하의 중심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프라하는 중세 유럽이나 19세기의 유럽 느낌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도시로, 관광객들에게 유럽의 고유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배낭여행지로 좋은 체코 프라하에서 주의해야 할 점

체코 프라하는 배낭여행지로도 좋은 지역이며, 다른 유럽 지역에 비해 물가가 싸고, 유럽의 중심지에 유치해서 많은 한국인이 유럽 일정 중에 한번 쯤은 들르는 지역이다. 1990년대 즈음에는 한국인들에게 숨은 명소로 알려져 왔지만, 지금은 체코 프라하에서 쉽게 한국인 관광객을 만날 수 있다. 체코 프라하에는 소매치기가 많기 때문에 여행 시에 주의를 해야 하며, 체코 사람들은 러시아인들에 대해 반발감이 강하기 때문에 러시아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