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려한 불빛으로 눈빛을 사로잡는 야간개장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경주월드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테마파크이다. 경주월드는 어뮤즈먼트와 서라벌 청소년수련원, 캘리포니아비치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어뮤즈먼트는 경주월드의 테마 놀이동산으로 국내 최초의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파에톤과 메가드롭, 토네이도, 그랜드캐년대탐험으로 이루어진 엑스존을 비롯하여 여러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배치되어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탈바꿈 한다. 또한 밤에는 경주월드 야간개장을 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다.
![]() |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롤러코스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경주월드 드라켄은 400억원을 들여 오픈한 테마존인 드라켄밸리에 있는 대표 놀이기구이다. 드라켄은 국내 최초인 90도 다이브코스터이다. 국내에서 경험한 롤러코스터와는 차원이 다르다. 드라켄은 국내에 처음 알려진 투 드롭 다이브 코스터이다. 주행코스는 24인승 기구에 8명씩 3줄로 나란히 앉아 출발한다. 좌우 끝에 앉은 이용객들은 마치 비행기 날개 끝에 앉아 있는 듯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 |
▲여름날 물놀이에 제격인 워터파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캘리포니아 비치는 2008년 6월에 개장한 워터파크로서 대형 파도풀에서는 젊은 층이 좋아하는 강한 파도와 부드러운 파도도 연출되어 온가족이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수상 롤러코스터 '섬머린 스플래쉬'는 20명이 동시에 탄 튜브가 물위에 설치된 레일을 타고 올라갔다가 미끄러져 내려올 때 만들어지는 초대형 물폭풍을 보여준다. 4인승 튜브가 파도를 타고 좌우로 움직이는 엑스는 캘리포니아비치를 상징하는 놀이시설이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