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선진 반려견 문화 창조 위해 가톨릭상지대-한국애견미용인협회 산학협력 MOU 체결

김지은 기자 2020-10-29 00:00:00

수제 펫푸드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펫 이벤트 개최 예정
"상업 목적 아닌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초석 될 것"
(사진=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한국애견미용인협회 산학협력 MOU 체결 (사진=가톨릭상지대 제공)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동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에 따라 최근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뜻하는 '펫코노미'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생과 외모 그리고 음식 등 반려견에게 더 좋은 것을 제공하고자 하는 견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카톨릭 상지대와 한국애견미용인협회 그리고 ㈜이바우펫이 교육 및 식품 개발에 관한 산학 협력 MOU를 체결 했다.

협약을 통해 상지대가 소재한 경북 안동에서 반려견의 식사를 연구 개발 생산하고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이바우펫 리조트에서는 애견인을 대상으로 홍천군의 청정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 기능성 또는 취향별 수제 펫푸드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펫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식 관계자는 상지대 글로벌 푸드매니지먼트과가 주측이 되어 반려동물 식품 개발하고 상지대 평생직업 교육처와 함께 반려동물산업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미 연구가 완료된 펫 푸드는 올해 말까지 샘플을 다각적으로 테스트 한 후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춰 양산한다면 내년부터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철 상지대 총장은 한국애견미용인협회, ㈜이바우펫과 함께한 협약식에서 "반려견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위안의 큰 파트너이며 가족관계로써 다방면으로 포괄적인 연구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핵심 관계자인 상지대 평생직업교육처 도기철 교수와 글로벌 푸드매니지먼트과 권경민 교수, ㈜이바우펫 김영민 대표이사는 모두 애틋한 애견인으로써 "해당 협약이 시장 장악의 상술이 아닌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휴먼 펫 문화의 패러다임'을 위한 비즈니스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함께 강조했다.   

한편, 한국애견미용인협회는 (주)이바우펫이 운영하는 전국의 애견미용학원을 통해 반려견 행동 심리학 및 행동교정 교육으로 펫 뷰티션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문 펫뷰티션 양성 뿐 아니라 견주들이 스스로 위생 미용을 할 수 있는 계몽성 교육을 겸해 반려견과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휴먼 교육 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