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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가련 비주얼 '방울이'의 가족 되어주세요…"사지말고 입양하개"

김지은 기자 2020-09-29 00:00:00

초롱초롱 눈망울에 애교까지 넘치는 '방울이'
 청순 가련미 방울이는 사람의 손길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청순 가련미 방울이는 사람의 손길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고양시 덕양구 비닐하우스 유기견 '방울이'가 새 가족을 기다립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비닐하우스에서 방치됐다가 구조된 '방울이'가 평생 지낼 새 보금자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눈물 흘릴 듯한 외모의 방울이는 3살(추정) 된 여자아이로 몸무게는 4Kg 정도 랍니다.

방울이는 사람의 손길을 정말 좋아하는 순한 아이로 평소엔 청순가련미를 뽐내다 간식 앞에서는 애교쟁이로 돌변하는 등 무수한 매력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홀리기도 합니다.

 방울이가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울이가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고양시 덕양구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던 자원봉사자들이 현재 바울이의 임보·입양처를 구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퇴거 요청으로 10월 17일까지 임보·입양처를 구하지 못하면 지내고 있던 작은 보금자리 마저 빼앗기는 상황입니다.

사랑둥이 방울이의 새 가족이 되어주세요. 

방울이 입양 및 임시보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덕양구 방치견(비닐하우스) 구조단' 네이버 카페 및 kimjieun@redpp.co.kr 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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