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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입양] 귀염 뽀짝 외모, 포메라니안 '태미'가 새 가족 기다려요

김지은 기자 2020-09-29 00:00:00

인형 사이에 섞여 있어도 모를 만큼 귀여운 '태미'
 ▲ 앙증맞고 깜찍한 외모를 가진 포메라니안 '태미' (출처 = 도그마루 홈페이지)
 ▲ 앙증맞고 깜찍한 외모를 가진 포메라니안 '태미' (출처 = 도그마루 홈페이지)

포메라니안 '태미'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세요.

동그란 눈과 아기자기한 외모가 매력인 태미는 8개월 된 여아로 예방 접종까지 마친 건강한 강아지입니다.

태미처럼 5개월 ~ 8개월의 강아지들은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명 '개춘기'를 겪습니다.

질풍노도의 개춘기는 인간의 2차 성장 만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성격·행동 등에 변화가 생기는데, 유독 호기심과 에너지가 왕성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태미의 입양을 결정하지 말아주세요 (출처 = 도그마루 홈페이지)
▲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태미의 입양을 결정하지 말아주세요 (출처 = 도그마루 홈페이지)

태미는 작고 귀여운 외모로 국내에서 키우고 싶은 강아지로 꼽히는 포메라니안 입니다.

외모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유기견을 입양하는 사례가 적지 읺습니다. 태미 또한 이 같은 이유만으로 입양을 결정하지 말아주세요.

유기견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평생 함께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따릅니다. 때문에 신중을 기해 태미의 입양을 결정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랑스런 태미가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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