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유기견입양] 진도혼종 '마이' 치명적 매력 발산…"새 가족 찾아주개"

김지은 기자 2020-09-25 00:00:00

개춘기 지난 1살 女아 '마이' 사지말고 입양하자
▲ 미소가 사랑스러운 진도혼종 '마이' (사진출처 = 도그마루 홈페이지)
▲ 미소가 사랑스러운 진도혼종 '마이' (사진출처 = 도그마루 홈페이지)

진도혼종 '마이'에게 새 삶을 선물해주세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유기견 마이는 현재 1살 정도 된 여자아이입니다.

마이처럼 9개월 ~ 1년 3개월의 강아지들은 일명 '개춘기'가 지나간 시기로 골격이 튼튼하게 자리를 잡고 마음도 성견으로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이때는 자아가 형성되고 발달하는 시기로 보호자와의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유기견입양] 진도혼종 '마이' 치명적 매력 발산…새 가족 찾아주개
▲ 마이는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사진출처 = 도그마루 홈페이지)

마이는 현재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을 모두 마치지 않은 상태지만 기본적인 건강검진 결과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새 반려인의 품을 기다리는 마이의 건강은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위의 사항만으로 마이의 건강 상태를 속단하는 것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이는 활발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이 아이를 따뜻하게 품어 줄 새 보금자리를 내어주시길 바랍니다.  

유기견 입양은 한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일입니다. 신중히 생각한 뒤 그에 따른 판단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