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도서 여름즐기며 식도여행으로 서귀포 흑돼지 맛집 '돈가득' 알려져

박태호 2018-06-08 00:00:00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산해진미,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 남쪽의 해안가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는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뜨거운 여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색달해수욕장, 시원한 천제연폭포,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움을 담은 주상절리 등을 보며 제주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돈가득은 여행객들에게 저렴하고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기를 굽기 전 복분자를 고기에 뿌려 잡내를 제거하고, 근고기 형식이 아닌 인분으로 판매를 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참숯을 활용해 향과 육즙을 모두 잡아 맛을 보장한다. 이런 돼지 구이에 사장님이 직접 담근 신선한 대파 김치를 올려먹으면 그 맛이 두 배가 된다.

메인 메뉴인 흑돼지 고기 외에 흑돼지로 만든 소시지,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흑돼지 불고기 전골도 돈가득의 특화된 메뉴이다. 돼지 고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고기도 준비되어 있다.

최근 MBC에브리원에 방송되었던 '맛있을지도'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는 '돈가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족과 단체 누구나 좋아할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 부담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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