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짬뽕 어디까지 먹어봤니? 대학로 맛집 '니뽕내뽕'
2018-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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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역 인근의 대학로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색적인 카페, 맛집 등이 잘 조성돼 주말이면 수많은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로에서는 젊은 이들이 많이 찾는 만큼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색다른 맛과 메뉴를 선사하는 곳도 많은데, 퓨전 레스토랑 '니뽕내뽕'도 그중 하나다.
'니뽕내뽕'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객실을 마련해 가족 외식,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퓨전 레스토랑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대학로 가성비 맛집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최근에는 신메뉴인 '쉬즈리조또'와 '핫시크리조또'를 선보였는데, '쉬즈리조또'는 동남아의 풍미와 이탈리안 리조도의 결합. '핫스크리조또'는 해산물 리조또에 강한 불맛을 더한 메뉴다.
이외에도 '크뽕', '차뽕', '로뽕' 등 생소한 이름이지만, 한국이 입맛에 맞춘 다양한 퓨전 짬뽕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도 이 집만의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당일 공수한 식재료는 그날그날 소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신선도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입맛에 따라 서양의 파스타와 짬뽕을 결합한 다양한 퓨전 메뉴를 맛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로 맛집 '니뽕내뽕'은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로 가족 외식,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