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다음 게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말미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으로 한 여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서는 ‘그 해 여름 우리는 모두 그녀의 팬이었다’라는 자막과 함께 발랄한 목소리의 여성이 등장했다.
여성은 “항상 첫 씬이 저는 진짜 많이 뛰고 맨날 뛰었다”라며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때도 여름이었는데”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옛 추억에 잠긴 새 출연자는 갑작스럽게 운동장을 뛰며 기억에 잠든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새 출연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목소리만으로 새 출연자를 송은영으로 지목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불청' 새친구 목소리 듣자 마자 송은영 확신” “청소년 드라마에서 진짜 좋아했는데 너무 반갑네요” “정말 보고 싶은 분이었는데 본방사수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