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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독도네꼬막', 강릉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강릉 꼬막' 이색 맛집은?

박태호 2018-06-08 00:00:00

강릉여행 '독도네꼬막', 강릉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강릉 꼬막' 이색 맛집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강릉을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릉은 이색 명소, 맛집 등이 많은 곳인 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관광지이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번잡스럽게 관광을 하기보다는 휴식을 중요시 여기는 중장년층, 노년층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하지만 서쪽으로 태백산맥이 뻗어 있고, 동쪽으로는 동해가 펼쳐져 있어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으며, 체감온도가 낮아 더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신나게 강릉의 대표 명소를 모두 덜러 봤다면 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동부시장 맛집 '독도네 꼬막'은 17년간 강릉을 지키는 터줏대감 식당이다.

독도네꼬막 맛의 비결은 물을 매일 새벽 직접 깐 싱싱한 꼬막으로 무쳐내 꼬막의 신선한 맛과 특제소스의 맛이다. 과거 꼬막무침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손님들이 늘자 특제 소스를 개발한 것이 시초이다.

꼬막은 비싸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어 단체 여행객, 가족 여행을 하는 이들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강릉 꼬막무침 '독도네꼬막'은 꼬막 양이 많아 4명까지 거뜬히 먹을 수 있으며 비빔밥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꼬막무침(비빔밥 포함), 육사시미 세트메뉴 등이 있으며 꼬막무침과 육사시미를 반반 먹을 수 있는 세트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직접 담그는 반찬이 13가지로 푸짐함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회전율이 빨라 사람이 많은 주말에도 기다리는 시간이 적으며, 포장 손님에게도 조미김, 깻잎, 시원한 콩나물국 등을 푸짐하게 포장해준다..

이에 독도네꼬막 관계자는 "가족 같은 분위기로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강릉 여행 오신 분들에게 강릉사람들만 아는 볼거리, 맛집 등을 추천해주며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독도네 꼬막은 동부시장 꼬막 거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시장 강릉 꼬막 집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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