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접어들면서 포근해졌던 봄 날씨도 어느새 무더운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를 자아낸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혹은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한 여행계획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는 해마다 이 무렵에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단위 등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지를 찾는 곳이다.

특히 제주 함덕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바다가 깨끗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예쁜 바다조망과 함께 물놀이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한편 제주 함덕해수욕장 근처에는 맛집 또한 즐비하다. 이중 주변 대명리조트 도보로 3분 이내에 위치한 '복자씨연탄구이 함덕점'은 에메랄드 빛 바다 감상 후에 생 흑돼지 구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복자씨연탄구이 함덕점'의 경우 최대 6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넓은 공간을 지니고 있어, 많은 인원이 찾아와도 마음껏 향토 흑돼지구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지금 같은 여름날씨에 알맞게 밖에서 먹을 수 있도록 야외테이블이 갖춰져 있고 넉넉한 주차장을 통해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곳 메인메뉴는 흑돼지 근고기로,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흑돼지의 참맛을 자아낸다. 먼저 연탄을 사용한 초벌로 제공되며, 기름에 굽는 것도 아닌데 가득 넘치는 육즙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아내는 살코기 역시 제주산 흑돼지구이만의 특징이다.

고기를 먹을 때 무조건 함께 곁들어 먹어야 할 김치찌개 역시 준비되어 있다. 넉넉한 고기와 아삭아삭한 김치가 김치찌개 안에 들어가 깊게 우러난 국물맛을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시원한 열무국수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고기와 함께 어울리는 식감을 제공해 만족감을 높인다.

특히 '복자씨연탄구이 함덕점'은 다양한 반찬과 채소를 직접 가져다가 먹을 수 있도록 셀프바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편리한 셀프바 시스템 덕분에 마음껏 신선한 채소와 반찬을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한편 '복자씨연탄구이 함덕점' 관계자는 "주변에 대명리조트 도보로 3분 이내에 위치해 보다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만큼, 에메랄드 빛 바다 감상 후 생흑돼지 구이를 맛있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