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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동호회 추천 후기...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활동 참여하기

위아람 2018-06-08 00:00:00

등산동호회 추천 후기...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활동 참여하기
▲산에 올라 아래를 바라보는 남성(출처=게티이미지)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약간 변화를 주려면 등산 동호회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등산 동호회라고 하면 40~50대가 주로 참여하는 주말 등산 동호회를 연상하기 쉽다. 하지만 20~30대가 참여해 순수하게 등산만 즐기는 동호회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등산동호회 추천 후기...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활동 참여하기
▲눈 덮인 산을 오르는 남성(출처=게티이미지)

등산 동호회 유머

유머 사이트에 가면 등산 동호회에 관련된 불륜 유머가 하나씩은 꼭 있다. 지하철에서 흔히 만나는 등산 동호인들의 시끄러움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등산 동호회와 관련된 유머를 하나 소개하자면 이렇다. 산이나 지하철 등 공공 장소에서 엄마나 아빠라고 큰 소리로 외친다. 이렇게 외쳤을 때 같이 붙어다니던 커플이 화들짝 놀라 떨어진다면 90% 이상의 확률로 불륜이라고 한다. 농담이지만 현실을 반영한 씁쓸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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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올라가는 사람들(출처=게티이미지)

등산 동호회는 어떻게 운영되나?

등산 동호회는 취미를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것이지만 회원이 되어 지켜야 할 규칙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어떤 모임이 결성되면 여러 사람이 함께 운영해야 하므로 회원들 간에 지켜야 할 사항을 회칙으로 정해 문서화하기도 한다. 모임의 성격에 따라 운영규정의 내용은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모임 목적, 회원 자격, 회원등급과 권한, 모임 규칙, 모임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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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동호회는 불륜의 장이 아니다(출처=게티이미지)

20대 30대 등산

20대나 30대가 많이 참여하는 등산 동호회를 찾으려면 앱을 다운로드 받는 게 좋다. 정기적 산행을 기획하거나 단발성으로 산행을 기획하는 동호회가 많다. 비슷한 또래 친구끼리 산행을 하면 평소 혼자서 산행을 할 때보다 재미도 있고 운동도 된다. 등산 동호회에서는 초보 산행자를 잘 챙겨주기 때문에 제대로 된 동호회를 찾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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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장비(출처=게티이미지)

등산 동호회 후기

등산 동호회의 후기를 살펴보면 언제나 사진이 많다. 등산을 하는 과정에서 친해진 사람들끼리 사진을 찍으면서 우애를 돈독하게 하는 것이다. 또 등산을 하는 사람은 항상 뒤풀이에서 술을 한 잔 걸치기 마련이다. 우스갯소리로 등산을 하기 위해서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술을 마시기 위해서 산에 오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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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을 내려가는 사람들(출처=게티이미지)

등산 에티켓

등산을 할 때는 항상 등산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우선 쓰레기를 아무데나 던지지 말아야 한다. 암석 지대나 나무 밑을 파헤치지 말아야 한다. 아름다운 꽃이나 돌이 있더라도 함부로 가져가선 안 된다. 왔다 간 흔적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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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물을 적절하게 마셔야 한다(출처=셔터스톡)

등산시 주의사항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항상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더운 여름에는 특히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저체온증을 피하려면 적절히 따뜻한 옷을 입어야 한다. 발을 항상 조심하고 가볍게 발을 놀려 무릎과 발목이 삐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본적인 구급 용품을 꼭 챙겨야 한다.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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