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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식 투자자의 주식시장에서의 전략

박태호 2018-06-08 00:00:00

개인주식 투자자의 주식시장에서의 전략
(사진제공=픽사베이)

최근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주식시장도 여러 가지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호재를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증권의 매매 타이밍을 아는 것이다. 증권의 매매 타이밍을 익히려면 주식시장 공부를 하루 이틀 해서는 안 된다. 여러 해 동안 실전 투자를 해야 하며 이론적인 공부도 철저하게 해야 가능한 일이다.

주식은 시가 총액에 따라 소형주, 중형주, 대형주로 나뉜다. 소형주는 자본금 350억원 이하 종목으로 시가 총액 201위 이하 기업에서 발행한 주식이다. 주로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가 변동의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특징이 있다. 중형주는 자본금 350억원에서 750억원의 종목으로 101~300위 시가 총액의 기업에서 발행한 주식이다. 대형주는 자본금 750억원 이상으로 1~100위 시가 총액의 기업에서 발행한 주식이다. 주식의 수가 많기 때문에 주가변동이 완만하다는 특징이 있다.

의결권 유무에 따라 주식은 보통주, 우선주, 후배주로 나뉜다. 보통주는 기업의 경영에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말한다. 우선주는 기업 경영에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을 받을 때는 우선권이 있는 주식이다. 후배주는 기업의 잔여이익으로 배당만 받을 수 있는 주식이다.

발행방법에 따라 공모주와 국민주로 나누기도 한다. 공모주는 주식회사가 사업자금을 모으기 위해 공개적으로 발행한 것을 가리킨다. 국민주는 정부가 공공기업을 통해서 보급하는 주식이다.

주식 가치에 따라 우량주와 부실주로 나누기도 한다. 우량주는 블루칩이라고도 하며 기업 수익률이 높으며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시장 지배력이 높으며 배당이 안정적인 주식이다. 부실주는 실적이 좋지 못하거나 재무구조가 안정적이지 못하여 수익률이 없는 주식을 말한다.

주식을 투자할 때는 이상의 지식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한다. 또 일단 종목을 매수했다면 추가 매수와 손절매에 대한 시나리오가 그려져야 한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좋은 상황으로 유지될 것 같다면 매수한 종목이 단기 조정을 받았을 때 추가 매수를 하면서 평균 단가를 낮추면 된다. 하지만 돌발 악재나 시장의 수급 상황이 변해서 전반적으로 악재가 몰려온다면 추가 매수보다는 정해놓은 기준에서 과감하게 손절매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주식을 매매할 때는 당일 강세 종목을 수시로 검색하고 선도주와 주도주의 종목을 파악하고 매매한다. 본인만의 전공 투자 기법을 만들고 주가의 상승과 하락의 일봉 모양을 기본적으로 숙지한다. 또 상승할 자리에서도 상승을 하지 못하면 매도한다. 이와 같은 원칙을 지키며 주식을 투자하면 손해볼 일이 없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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