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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재수술, 부작용 피해 꼼꼼하게 따져봐야

위아람 2018-06-08 00:00:00

코 재수술, 부작용 피해 꼼꼼하게 따져봐야
(출처=게티이미지)

코 재수술은 1차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려면 꼼꼼하게 따져보고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코 성형은 성형 수술 중에서도 제일 까다로운 수술로 유명한 의료진이라 하더라도 재수술율이 10%에 이른다.

코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인공보형물로 인한 합병증이 생겼을 경우 코 재수술이 필요하다. 또 모양에 불만족하거나 코막힘이 생겼을 경우에도 코 재수술을 해야 한다. 인공보형물의 부작용으로는 삽입물의 편위, 이물반응, 삽입물의 탈출, 감염, 부자연스러운 모양, 구축으로 인한 들창코가 있다.

인공 보형물을 제거한 후 처치는?

인공 보형물을 제거만 하는 경우 수술한 지 1년 이내의 코 끝에 많은 조작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제거만 해도 원래 코의 모양대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보형물을 삽입한지 오래됐고 코끝도 수술해서 올라간 상황이면 보형물만 제거할 경우 코의 모양이 이상해지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작이 필요하다.

인공보형물 제거후 원래 코모양으로 돌아가고 싶은 경우

인공보형물 제거 후 비중격연골, 귀연골, 근막, 골막 등 채취하기가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자가 조직을 이용해 제거 후의 콧등의 불규칙을 보완해주면 된다. 현재 실리콘 높이는 유지하되 보형물은 빼고 싶은 경우 늑연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콧등의 볼륨을 채워줄만한 흡수되지 않는 자가조직은 늑연골이 거의 유일하다.

구축코란?

구축코는 실리콘 코성형의 대표 합병증으로 반복적인 염증으로 인한 흉살과 캡슐 형성, 과도한 연골 절제 등으로 코끝이 심하게 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코성형재수술

비중격연골 등을 이용한 코성형 재수술은 생착 이후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염증이 거의 없고 수술 후 각종 부작용이 적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점은 가공이 비교적 까다롭고 개인에 따라 양이 한정적이라는 것이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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