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렌탈 업계가 여름을 앞두고 맞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결혼, 이사, 이른 더위와 미세먼지 등 현 시즌의 특성에 맞는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여름을 앞두고 얼음정수기렌탈과 에어컨렌탈, 공기청정기렌탈을 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많아지고 있지만, 삼성, 엘지, 쿠쿠, 바디프랜드, 웅진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렌탈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최적 모델 선택이 쉽지 않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최근 소비자들은 종합 렌탈몰에서 상담을 받고 렌탈 받는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직장인 신영준(33)씨는 신혼집을 마련하고 난 뒤 얼음정수기와 안마의자렌탈을 위해 상품을 알아봤다. 수많은 상품들 가운데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합리적인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는지, AS 등 사후관리는 어떠한지 등을 종합 렌탈 비교사이트의 가입상담으로 도움을 받아 만족스런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이런 추세는 가정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식당, 매장 등 사업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을 종합 렌탈 비교사이트에서 비교한 후 안내 받으면 적절한 모델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종합 렌탈 쇼핑몰 '미스터렌탈' 관계자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렌탈 비교서비스는 한눈에 주요 업체들의 다양한 모델 비교가 가능하고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전통적인 렌탈의 대명사인 정수기나 비데를 넘어서 빨래건조기, 침대매트리스, 에어컨, 세탁기, 환기청정기 등 제품의 범위가 폭넓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직수정수기 렌탈 추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올 봄 생활가전제품렌탈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라면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고, 제휴카드나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종합 렌탈 비교사이트를 눈 여겨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