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환경 오염을 줄인다(출처=게티이미지)

경차는 배기량 1000cc 이하의 차량을 말한다. 2017년 국토 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등록된 경차는 10년 전에 비해 약 2.4배 증가했다. 이는 정부에서 갖가지 경차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 경차(출처=픽사베이)

전기 경차

전기 경차는 교통 혼잡을 덜 일으킨다. 또 공간을 덜 차지하기에 주차하기에 편하다. 전기 경차는 이동하기 편하고 운송 부문에서 발생하는 오염이 적다. 다른 차량보다 저렴한 것은 물론이다.

▲기아 소렌토 모델(출처=플리커)

한국의 경차

한국에서는 2011년데 현대와 KIA가 모든 유럽 자동차 회사보다 미국에 더 많은 자동차를 팔았다. 이 두 회사는 다른 어떤 자동차 회사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대차의 현대 소나타와 엘란트라는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 순위에서 9위와 10위에 올랐다. 기아 소렌토는 트럭 부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 두 회사는 기술과 운이 있고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했다.

▲스마트 카(출처=픽사베이)

경차의 이점

경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가의 2%인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차량을 구매할 때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공채매입비 역시 면제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엔진 배기량을 기준으로 책정되는데 보통 경차는 1년에 10만원 정도의 세금을 낸다. 이는 2000cc 기준 중형차의 1년 자동차세가 평균 5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스즈키 허슬러 로드 바이크 스타일 4WD(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스즈키 허슬러

스즈키 허슬러는 경차 왕구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2014년 데뷔한 이래 200만엔이 넘는 럭셔리 경차 시장에서 줄곧 1위를 달리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겉모습은 딱 SUV다. 실내공간이 넓고 적재 효율도 좋다. 파스텔 톤의 색상과 아기자기한 디자인 요소는 고급 경차를 필요로 하는 여성에게 어필했다.

▲여성이 운전하는 경차(출처=플리커)

소형 경차란?

경차란 차량 무게가 줄어든 자동차를 말한다. 경차는 중량 감소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좋다. 엔진이 차를 움직이도록 하기 위해 많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휘발유 연비를 좋게 만들어 돈을 절약해준다.

▲충전하는 경차(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전기 자동차의 장점

전기자동차는 화학연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이다. 또 충전을 통해 차량을 유지하기 때문에 연비 면에서도 효율적이다. 보조금 혜택을 받아 경제적인 구매가 가능하기도 하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