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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얼굴, V라인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엘라스티꿈리프팅'

함나연 2018-06-07 00:00:00

처진얼굴, V라인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엘라스티꿈리프팅'
(사진제공-라피네의원(클리닉)서현승 대표원장)

직장인 김민주양(30세,여)은 최근 들어 잦은 야근과 음주로 인해, '급격하게 나이 들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다. 작년부터 다이어트에 매진해 흡족하진 않지만, 원하던 몸매를 만들었었다. 그렇지만 잦은 회식과 요요로 얼굴살이 빠졌다 쪘다를 반복한 탓에 탄력이 없어져 턱살이 겹쳐지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결국 김양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을 찾아 처진 얼굴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을 받았다.

한때, 각종 매체를 통해 몸짱이라는 신조어를 중심으로 다이어트 광풍이 불었다. 흔한 30, 40대 중년의 몸매에서 복근이 도드라지는 몸매가 된 유명인들의 전, 후 사진은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 몸매사진만큼이나 화제가 됐던 것이 그들의 갑작스럽게 늙고 처진얼굴이었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얼굴살이 지나치게 빠져버려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진얼굴이 된 것이었다.

최근 다이어트로 인한 부분피부처짐과 처진얼굴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처진얼굴은 나이에 비해 더 늙어 보이고 생기가 없어 보이며 우울하게 보이게 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방이식과 같은 수술을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하지만 지방이식의 경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정상적인 지방생착이 어렵기 때문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최근에는 '엘라스티꿈V라인리프팅'이 처진얼굴 콤플렉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피네클리닉 서현승 대표원장은 "처진얼굴은 주로 볼 부위와 턱라인의 피부가 처져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엘라스티꿈 V라인리프팅은 실이 들어가는 미세한 구멍 정도의 최소절개만으로도 볼 전체와 턱선까지 커버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처진얼굴을 탄력 있고 생기 있어 보이도록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원장에 따르면 엘라스티꿈V라인리프팅은 일반 실을 이용한 V라인리프팅과 달리 특수소재의 엘라스티꿈 밴드를 이용하는데, 이 엘라스티꿈 밴드는 탄력성이 인체의 인대와 비슷하기 때문에 안면근육의 움직임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안면근육의 움직임이 큰 말할 때나 웃을 때에도 상대적으로 자연스러운 편이다.

또한 제품 수명 또한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유지기간이 매우 길다. 인체에 삽입된 엘라스티꿈 탄성실은 이물감이 적고 수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멍이나 붓기도 최소화할 수 있어 회복기간이 짧아 직장인에게도 선호된다.

아울러, 서원장은 시술 후 주의사항으로 "수술 후 처음 2~3일은 부기가 가장 많은 시기이기때문에 부기의 비대칭으로 인해 양쪽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나, 7일 정도면 부기가 빠지고 자연스러워지면서 대부분의 경우 사라지게 된다"며 "부종, 멍, 피부 감각변화는 정상적인 현상이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회복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당부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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