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날씨가 풀리면서 가족들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드라이브 겸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출발 전 차량 점검은 필수다.

이에 수원중고차 알뜰카는 장거리 운행 시 점검 방법과 중고차 구매에 대합 팁을 설명하였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사고의 80%가 타이어 펑크와 배터리 방전, 엔진시스템 고장 등 차량의 결함이라고 한다.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차량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며, 첫 번째로 브레이크의 전반적인 상태확인과 전조등과 후미등, 방향 지시등 밝기와 작동여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겨울 내내 틀었던 히터와 열선으로 전력소모가 많았던 배터리 본체는 물걸레로 닦아주고 배터리 단자는 사용하지 않은 칫솔이나 브러시로 털어낸 뒤 단단히 조여 주며 배터리 인디케이터색상을 확인하고 필요 시 새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둘째, 운행하기 전 타이어 공기압의 적절 여부를 봐야 한다. 정비소에서 적정 공기압을 맞추는 것이 좋으며, 엔진작동을 부드럽게 해주는 부품의 마모와 연비를 최소화시키는 엔진 윤활유 점검도 필수다.

마지막으로 타이어마모 상태를 확인해야 된다. 타이어가 마모된 상태에서 운행을 한다면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운행 전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 동전 테두리가 보이는 경우 타이어 수명이 다한 것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수원중고차 알뜰카에서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딜러가 제시하는 이자가 적당한지 시세에 비해서 금액이 너무 낮거나 높게 측정된 것은 아닌지 파악해야 한다고 하며, 만약 이자 또는 시세가 너무 높게 잡혔을 경우 나중에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허위매물인지 확인해야 된다고 말했다. 허위매물이란 중고차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에 중고차를 올려 소비자를 유인한 후 매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해당 매물이 이미 팔렸다고 하면서 비싼 매물을 강매하는 중고차 사기 수법을 말한다.

허위매물 판별 방법은 해당 자동차에 시세부터 확인하고, 보험 기록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중고차의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