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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박태호 2018-06-07 00:00:00

정형외과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손목터널증후군은 거북목증후군과 함께 직장인들에게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직업병 중 하나다.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거나 클릭을 지나치게 자주 하다 보면 손목인대가 신경을 압박하며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눌려 나타나는 질병이다. 증상은 여자에서 보다 잘 나타나며, 수면중 타는 듯한 통증 및 무감각으로 잠을 깨기도 하며, 손이 저리고 손의 운동으로 증상이 소실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이나 주사 치료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증상을 방치했다면 수술도 고려해봐야 한다. 내시경으로 손목 부위를 5mm 가량 절개한 다음, 정중신경을 누르고 있는 인대를 절제하고 수근관 감압술을 실시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을 통해 신경을 압박하는 손목인대를 잘라 손저림과 통증의 원인을 해결할 수 있으며, 손목에 약간의 구멍만을 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내시경을 이용한 감압술은 수술자의 내시경 사용이 숙련되지 못할 경우 신경 손상이 혈관 손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시 말해 수술자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다.

울산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병원 21세기좋은병원의 어진 과장은 "최근 잦은 마우스 사용으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초기에는 약물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지만, 심하다면 수술이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시경을 사용하는 수술인 만큼 수술자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1세기좋은병원은 울산 손목터널증후군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서, 분야별 의료진이 진료하는 정직한 의료기관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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