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효과적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가올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면 체지방 분해 식품으로 효과적인 체리를 주목하자. 상시 제철로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리는 맛도 좋고 열량도 적어 걸그룹 등 연예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체리의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자.

▲체리 효능은 다양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체리 효능

체리는 혈당 지수가 낮아 당뇨병 환자는 물론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또한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철분은 태아가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으로 임신성 당뇨를 앓고 있는 임산부라면 저칼로리인 체리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리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설사,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체리 칼로리는 낮은 편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체리 칼로리

100g당 60칼로리의 열량을 내는 체리는 저칼로리인 것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과일이다. 체리 고르는 법은 과육이 탱탱하고 단단하며 윤기가 나고 꼭지가 선명한 녹색인 것을 고르면 된다. 체리는 물이 닿으면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세척하지 않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올바른 체리 보관법이다.

▲체리 키우기는 체리 묘목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체리 나무 묘목 키우기

체리는 1kg에 약 3만 원대, 5kg에 약 9만 원대로 가격이 다소 높은 과일에 속한다. 따라서 가정에서 유기농 식품을 키우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체리 나무나 체리 묘목을 구입해 직접 체리를 키워 재배하는 것을 추천한다. 체리는 재배하기 까다로운 품종이지만 4-5년생 체리 묘목을 구해 키운다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 체리 나무는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