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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다리 저림...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마사지가 도움 돼

위아람 2018-06-07 00:00:00

임산부 다리 저림...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마사지가 도움 돼
▲다리가 저리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다리 저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특정 질병만을 의심하기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하루 종일 서서 힘든 일을 하는 직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다리 저림이 발생한다면 혈액 순환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임산부 다리 저림...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마사지가 도움 돼
▲다리를 다친 테니스 선수(출처=게티이미지)

다리 저림의 일반적인 원인은?

다리 저림의 흔한 원인은 신경의 손상, 압박 또는 염증이다. 하나 또는 여러개의 신경 부위가 영향을 받으며 특히 발로 가는 민감하고 긴 신경 섬유를 손상시키는 질병이 있다. 예를 들어 당뇨병이 그렇다.

대부분의 경우 영향을 받은 신경은 신체의 중심부나 신체의 주변이다. 다리만 저린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다른 질환과 관련이 거의 없다.

임산부 다리 저림...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마사지가 도움 돼
▲조깅을 하다가 저림 증상을 겪은 여성(출처=게티이미지)

다리 저림이 큰 문제가 아닐 때

다리 저림이 나타나는 것은 잘못된 방식으로 오래 앉아있거나 너무 오랫동안 서 있었기 때문이다. 걸어다니다가 다리 저림이 사라진다면 긴급한 건강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다리 저림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심각한 건강 문제의 징후일 가능성이 있다.

임산부 다리 저림...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마사지가 도움 돼
▲마비된 환자(출처=게티이미지)

임산부 다리 저림

임산부 중에 다리 저림이나 쥐가 오는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임산부 다리 저림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종아리 근육의 과긴장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쏠린 무게 중심을 버티기 위해 산모의 종아리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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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된 여성과 의사(출처=게티이미지)

왼쪽 다리 저림

왼쪽 다리 저림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통증이 있으며 다리의 힘이 점점 떨어지는 경우에는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허리보다는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보통은 왼쪽 다리가 아프지만 심하면 양쪽 다 통증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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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에 문제가 있는 남성(출처=게티이미지)

다리혈액순환

혈액 순환이 잘 돼야 건강에 좋다는 건 일반적인 상식이다. 가끔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오메가 3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 3 지방산은 혈중 중성 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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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출처=게티이미지)

다리 저림 치료하는 법

다리 저림을 완화하려면 다리를 따뜻한 수건으로 압박해주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고 그 부위의 신경과 근육을 이완시킨다.

저림이 발생한 다리를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올리브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을 손바닥에 바르고 감각이 없는 부위를 문지른다. 다른 자연 치료법으로는 운동,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 혈액 순환을 위해 2~4그램의 계피 가루를 복용하는 것이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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