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제10회 대한민국발레축제...6월18일부터 6월28일까지, 예술의 전당

최치선 2020-06-08 00:00:00

제10회 대한민국발레축제가 6월18일부터 6월28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축제는 대한민국오페라·발레축제추진단(이사장 이소영)과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 박인자) 주최로 새롭게 시작한다.

제10회 대한민국발레축제...6월18일부터 6월28일까지, 예술의 전당

2011년 시작된 '대한민국발레축제'는 그간 발레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이바지한 부분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장르 대표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지원을 받는다.

제10회 발레축제 첫 공연인 국립발레단 '지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5월 29일~6월14일) 요청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연기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초청·기획공연 각 1편, 공모를 통해 선정된 6단체의 작품, 협력공연 1편 등 클래식부터 모던 발레까지 총 9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로 '관객과의 대화'와 '발레무용수와 사진찍기'가 마련되며, 발레축제 10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시도 준비 중이다.

개막 무대는 유니버설발레단이 '발레 갈라: 오로라의 영혼(Ballet Gala & Aurora’ Wedding)'을 18~19일 CJ토월극장에서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 '해적', '돈키호테', '심청' 등 유니버설발레단의 갈라 6개 작품과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3막으로 구성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