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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별미 '하모 샤브샤브'로 입맛 돋운다...여수 맛집 '돌산용궁횟집'

이건영 2018-06-06 00:00:00

어느덧 여름으로 들어서는 햇볕 쨍쨍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이른 휴가를 떠나는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시원하고 푸른 해변 전망 속 힐링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가 인기를 끈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전라남도 여수도 초여름 낭만을 즐기러 온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여수는 여행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곳곳에 명소들이 즐비해 여행코스 선택에도 기획이 필요할 정도다.

제철 별미 '하모 샤브샤브'로 입맛 돋운다...여수 맛집 '돌산용궁횟집'

미식가들의 식도락 여행지로도 여수는 이름이 높다. 남해 청정 해역 제철 해산물과 자연산 활어회가 다채로운 종류에 싱싱한 식감으로 미각에 행복을 선사하는 여수 횟집은 식도락 여행 필수코스로 추천된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여수 맛집으로 '돌산용궁횟집'을 소개한다.

매일 아침 여수 앞바다에서 조업한 자연산 활어회를 선보이는데, 20여 가지가 넘는 푸짐한 상차림에서부터 감동을 주는 집이다. 특히 6월부터는 제철 별미 하모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신선한 채소와 한약재로 우려낸 육수에 갯장어를 살짝 데쳐 먹으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여수 하모 맛집으로 입소문이 풍성하다.

"자연산 활어회나 하모 샤브샤브, 하모 유비끼, 하모 사시미 등 다양한 먹거리로 입맛과 취향에 따라 여유로운 식도락을 즐길 수 있어요. 새우, 문어, 멍게, 해삼, 오징어, 낙지호롱 등 현지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이 차려지는 기본 스끼다시도 감동입니다." 미식 여행객들의 여수 가볼만한 곳 추천평에서 빠지지 않는다고 전하는 단골 손님의 말이다.

30년 이상 부부가 함께 운영한 경력 만큼이나 오랜 단골들이 많고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라 가족 외식이나 직장 회식 등 모임 장소로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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