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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전통 서귀포 중문 맛집 '제주오성', 갈치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서비스 제공

함나연 2018-06-05 00:00:00

45년전통 서귀포 중문 맛집 '제주오성', 갈치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서비스 제공

6월에 접어들자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하면서도 무더운 여름 날씨를 넘나들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는 이같은 날씨 탓인지 여행 계획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는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양지다. 그중 서귀포 중문은 중문관광단지가 위치해 다양한 테마파크와 천혜의 자연경관, 그리고 머무를 수 있는 숙박지까지 두루 갖춘 곳이다.

중문관광단지는 볼거리도 가득하지만 인근에 오랜 전통을 지닌 향토 맛집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2대째 이어오는 45년전통을 간직한 서귀포 중문 맛집 '제주오성'은 다채로운 메뉴와 더불어 식사 후에는 갈치카페에서 아메리카노까지 서비스로 제공한다.

'제주오성'은 오성 한가족 정식을 비롯해 오성 통갈치조림 정식 및 다양한 단품메뉴가 존재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푸짐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향토음식점이다.

오성 한가족 정식의 경우 가족, 단체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를 끄는 메뉴인데 구성으로는 오성통갈치조림(대)과 오성통갈치구이(대), 오분자기돌솥밥 및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까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이곳의 전통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된다.

특히 통갈치조림의 경우 싱싱한 전복과 바다가재, 제주산 돌문어가 통째로 들어가 제주바다내음을 맡을 수 있고 직원이 직접 손질을 진행해 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나물과 각종 무침, 전복꼬지(산적)등 다양한 반찬이 푸짐하게 제공돼 메인메뉴와 어우러진다. 이외에도 노릇노릇한 옥돔구이와 고등어구이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제주오성' 관계자는 "메뉴는 모두 2대째 이어오는 45년전통 노하우로 만들어낸다. 그리고 손님들을 위해 식사 후 갈치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서비스 또한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45년전통 '제주오성'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차시설을 구비해 간편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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