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바다 경관으로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경남 통영은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국내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중앙시장과 접해있는 동피랑은 통영 여행의 대표코스다. 형형색색의 예쁜 벽화마을에서는 멋진 사진을 찍으면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다. 그와 함께 통영 앞바다와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많은 이들에게 멋진 풍경을 선사해준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통영 루지는 많은 관광객들 모으고 있다.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고 있다.
많은 즐길거리 만큼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통영 대표음식점들이다. 특히 '통영 회국수'는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있어 주차걱정이 없는 맛집이다.
회국수와 전복해물칼국수, 성게비빔밥 등을 판매하는 통영 회국수는 신선한 회와 갓 삶아올린 생면 국수가 양념과 버무러진다. 이곳만의 특색이라면 국수의 생면과 양념장에 있다. 수족관에 있는 활어를 활용해 싱싱한 회가 올라가는 것도 특징이다.
관계자는 "통영 루지를 즐기고 케이블카로 통영의 전경을 감상하고 난 후에는 '통영 회국수'에서의 행복한 식사 한끼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