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맛집에서 소개하는 염소고기의 효능 체질을 따뜻하게 하여 보양식으로 적합
2018-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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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양식을 알리는 청주흑염소에서 염소고기의 효능을 안내한다. 염소는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여 허약체질인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보양음식으로 사용되어 왔다. 염소를 기르는 민족은 염소의 젓이나 고기를 사용해 왔는데, 우유보다 소화가 잘되는 염소우유뿐 아니라 염소고기는 온양성 식품으로 찬 기운을 따뜻하게 하여 몸이 차가울 때 염소고기로 보양한다.
특히 흑염소는 염소보다 효능이 우수하여 염소고기는 허약한 사람과 자양강장을 위해 사용되어왔다고 전하였다. 본초강목에 피로와 추위를 물리치고 위장을 보호하고 두뇌는 차게 하여 마음이 평안해 지는 음식으로 알려지고 있다. 흑염소에는 지질은 적고 단백질 철분 칼슘이 높아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여 함께 먹는 가족식으로 적절하다.
청주흑염소의 염소 생고기 냄새가 없으며 육즙이 나오면 소고기처럼 바로 먹을 수 있고,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에게도 전혀 거부감 없는 맛이다. 흑염소 전골은 기름기가 별로 없어 닭고기 같은 비쥬얼로 더 쫀득쫀득하고 맛있다. 국물이 진해서 고기와 각종 야채랑 같이 먹기에 적합하다. 흑염소는 고기를 잘 못 먹는 사람이나 위장병이 있고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 토코페롤 함유가 높아 흑염소 수육으로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청주흑염소 대표는 "특유 누린내를 없애고 고객의 원기회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하고 있다. 더위가 시작되기 전 가족들과 함께 여름 대비 몸보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