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데스티니` 출제에 혜리 "복습하고 왔다"

정지나 2020-05-09 00:00:00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러블리즈의 노래를 문제로 출제했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러블리즈의 `데스티니(Destiny)`의 가사를 맞췄다. 러블리즈의 `데스티니`가 출제될 것이라고 알려지자마자 혜리는 바로 입을 열었다.

혜리는 "제가 어제 `퀸덤`이라는 방송에서 오마이걸 분들이 `데스트니`를 리메이크한 것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라운 토요일` 출연자들이 기대감을 한껏 보였다.

이어 혜리는 "그래서 녹음하는 거랑 연습하는 거까지 다 봤다"고 말했다. 은혁은 "제가 말했죠, 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고"라고 말했다.

이특은 첫 받아쓰기를 앞두고 필승 전략으로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피오는 "제발 귀로 들어달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러블리즈 `데스티니`의 문제 구간을 들은 은혁은 "맨 앞이 가사였느냐"라고 말했고 문세윤도 "옹알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공통적으로 `날고 싶은데`라는 가사를 들었다.

러블리즈의 `데스티니`를 전에 듣고 왔다는 혜리도 자신감 없는 표정을 지었다. 해당 구간의 정답은 `단 한 번 단 한 번 그녀의 앞에 서서 너의 낮을 날고 싶은데`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지나 기자 jnjung@red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