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출처=게티이미지)

6월 6일은 법정 공휴일인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순국 선열과 전몰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는 기념일로써, 조기를 게양하는 날이다. 이에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현충일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서울근교나 경기도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6월 6일 현충일 역사가 있는 가볼만한 곳

▲현충일 가볼만한곳 (출처=게티이미지)

매년 6월 6일 현충일 가볼만한 곳으로 국가 보훈처 주관처로인 국립현충원 현충문에서 추모행사를 갖는다. 나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계신 곳으로 현충일에 방문하기 좋은 의미있는 곳이며, 차량 출입이 불가능하니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용산 전쟁기념관도 있다. 대외 항쟁과 국난 극복 과정의 전쟁 역사를 기록하고 전쟁의 교훈을 통해 전쟁을 예방하고 통일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현충일 당일에는 현충일 기념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대회, 디지털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마장호수 흔들다리(출처=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 방송)

현충일에 경기도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현충일 역사가 숨쉬는 곳을 다녀왔다면 좀 더 이색적인 서울근교 가볼만한곳으로 경기도 파주의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소개한다. 행정구역상 파주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는 고양시에 더 가까우며, 생각외로 거리가 서울근교이기 때문에 교통편도 편리하다. 하지만 6월 6일 현충일 가볼만한곳은 어디든 차가 밀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입장료나 주차요금이 없고,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또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방문할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공휴일,주말 2층 버스를 운행한다고 한다. 요금은 2,500원이며 일반 직행자석과 동일하며 다른 노선 및 지하철 환승이 가능하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