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소재 '마메별 펜션'이 오픈 1주년을 맞아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 평창 마메별 펜션 숙박객들은 전 객실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관령 양떼목장 40% 할인권 등 주변 관광지 할인권은 상시 제공된다.

평창 마메별 펜션은 해발 700m에 자리한 펜션으로, 1년 전 개업해 깨끗한 리모델링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총 9개의 객실은 커플, 가족, 단체 등 다양한 단위의 숙박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개의 객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워크샵, 대학생 MT, 수련회 등 단체여행객들도 숙박이 가능하다.

펜션 관계자는 "커플 객실은 연인들에게 아늑한 시간을, 단체 객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며 "모던한 실내 디자인과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쓴, 럭셔리한 복층 구조의 객실도 여행에 특별함을 더한다. 개별 스파가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는 일상에 지쳤던 심신을 달랠 수 있어 여행의 마무리를 따뜻한 스파 객실에서 즐겨보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각 객실에는 호텔식 침구류가 준비됐다. 이에 "아늑한 객실에 푹신하고 청결한 침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펜션 내 야외 바비큐장과 함께, 2층 전 객실 테라스에는 개별 바비큐장이 마련돼 있다. 관계자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친구, 연인, 가족과 맛있는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마메별 펜션은 '키즈펜션'을 표방하며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 이에 대해 "넓은 데크는 봄, 가을엔 운동장이 된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펜션에서 제공하는 무선조종 전기 자동차를 타고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여름엔 키즈용 에어바운스가 설치된 야외 수영장으로 변경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아이와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펜션 근처엔 강원도 평창 여행 시 가볼만한곳이 많다. 5분 거리에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가 있고 흥정계곡, 금당계곡, 경포대 등 수상레저시설이 많아 여름철 피서객들로 붐빈다. 대관령 양떼목장과 함께 허브마을, 오대산, 정선 레일바이크는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주문진 수산시장 역시 빠질 수 없는 평창의 관광명소다.

끝으로, 펜션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주말 나들이, 드라이브코스부터 1박2일, 2박3일 국내여행 등으로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며 "평창 마메별 펜션에서 맑은 자연에서 나오는 언제나 기분 좋은 기운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격,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에 위치한 '마메별 펜션'으로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