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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뭐볼까]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어디 한번 붙어보자고" 선전포고한 이유는? 현직 판사 작가의 현실적 대본 이슈돼…

김재영 2018-06-04 00:00:00

[월요일뭐볼까]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어디 한번 붙어보자고 선전포고한 이유는? 현직 판사 작가의 현실적 대본 이슈돼…
▲jtbc '미스 함무라비' 5회 예고편 (출처= jtbc '미스 함무라비')

소설 '미스 함무라비'원작 작가인 문유석 판사가 드라마까지 집필해 화제가 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박차오름(고아라) 판사가 "어디 한번 붙아보자"며 선전포고를 시작했다. 앞서 성공에 눈이 멀어 자신의 부하에게 까지 무리한 업무 성과를 요구하는 성공충(차순배) 부장과 부하 판사인 홍판사(차수연)에게 "여자라도 업무에서 봐줄 생각이 없다"며 "연애나 결혼은 나중에 하라"는 등 비인권적 처사를 일삼던 도중 임신 초기 홍판사가 결국 하혈과 유산으로 피눈물 흘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오늘(4일) 방송될 미스함무라비 5회에서는 정의감과 인권을 중요시하는 박차오름 판사와 매사 이성적, 개인주의를 표방하는 임바른(김명수)판사가 비인권적 처사에 대한 본격적인 갈등과 투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임바른은 법원을 돌아다니며 연판장을 돌리는 박차오름에게 "판사는 법대로 할 때 가장 멋있다"며 전체판사회의 소집을 위한 전체 메일을 보내면서 조용했던 법원에 작은 파장을 일으켰다. 앞서 임바른이 따르는 부장 판사와 성공에는 관심이 없지만 인간적인 등장인물인 한세상(성동일) 등 인물관계와 줄거리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궁금증 또한 증폭됐다.

미스 함무라비 본방송은 월,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되며 재방송은 아래 표를 참고할 수 있다.

[월요일뭐볼까]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어디 한번 붙어보자고 선전포고한 이유는? 현직 판사 작가의 현실적 대본 이슈돼…
▲jtbc '미스 함무라비' 재방송 편성 (출처=네이버 캡쳐)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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