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카페인이 적은 꽃차 효능과 종류...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차 즐길 수 있어

위아람 2018-06-04 00:00:00

카페인이 적은 꽃차 효능과 종류...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차 즐길 수 있어
▲꽃차(출처=셔터스톡)

꽃은 보기에도 좋지만 꽃차로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도 이롭다. 도라지꽃차, 메밀꽃차, 장미꽃차 등 꽃 종류에 따라 효능이 다른 꽃차에 대해 알아본다.

카페인이 적은 꽃차 효능과 종류...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차 즐길 수 있어
▲꽃차를 뭉쳐놓은 것(출처=셔터스톡)

꽃차의 기원

꽃차는 중국 윈난성에서 시작했다. 꽃차의 기원은 분명하지 않지만 중국 왕실에서 차를 전시하고 만드는 기술이 10세기 이후부터 사용됐다.

카페인이 적은 꽃차 효능과 종류...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차 즐길 수 있어
▲말린 꽃(출처=플리커)

도라지 꽃차

도라지 꽃차를 만들려면 꽃술을 따고 봉오리는 꽃을 펴준다. 그 상태에서 걸음망에 한지를 깔고 수분의 80%를 날릴 때까지 팬에서 덖는다. 어느 정도 수분이 날아갔으면 한지 위에서 3번 정도 덖어준 다음 한지를 빼고 덖어준다. 쟁반이나 소쿠리에 옮겨 부채 등으로 열을 식혀주고 다시 팬에 올려 덖어주는 과정을 반복한다.

카페인이 적은 꽃차 효능과 종류...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차 즐길 수 있어
▲장미 꽃차(출처=게티이미지)

장미 꽃차

장미 꽃차는 향기와 꽃의 맛 때문에 인기가 있다. 장미 꽃의 봉오리는 토마토, 자몽, 오렌지의 수치를 능가하는 높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이는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차다.

카페인이 적은 꽃차 효능과 종류...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차 즐길 수 있어
▲메밀꽃차(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메밀 꽃차

메밀차는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료다. 만성 정맥류 결핍으로 인한 부종을 예방하는 것이 장점이다. 메밀차는 특히 폐경 후 여성들의 심혈관 질환을 치료한다. 또 신장 기능을 개선하고 당뇨병을 치료하며 염증 기능을 개선한다.

카페인이 적은 꽃차 효능과 종류...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차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여성(출처=게티이미지)

꽃차의 효능은?

꽃차는 산화 방지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몸안에 있는 해로운 독소를 제거한다. 꽃차는 카테킨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또 꽃차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대사율을 높이며 암을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꽃차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항균성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또 심장을 보호하고 뇌 기능을 증진하며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카페인이 적은 꽃차 효능과 종류...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차 즐길 수 있어
▲배가 아픈 여성(출처=게티이미지)

꽃차의 부작용은?

꽃차에는 커피보다 적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지만 카페인은 많이 섭취하면 몸에 해롭다. 임신 중인 여성은 카페인이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꽃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꽃차의 다른 부작용으로는 적당히 마시지 않을 경우 불안, 신경질, 배탈, 두통,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