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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세진, 전부인과 이혼후 진혜지와 '신혼생활 전격공개'

임정모 2020-04-14 00:00:00

 

'아내의 맛' 김세진, 전부인과 이혼후 진혜지와 '신혼생활 전격공개'
출처=아내의 맛

김세진, 진혜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첫 등장해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한 김세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세진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여성 패널들은 "너무 팬이었다"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김세진은 “7년 감독생활 하다가 은퇴 후 전 여친 모시고 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이어 김세진의 과거 활약상이 VCR을 통해 공개됐다.

 

김세진의 집안은 각종 트로피와 메달로 가득했다. 김세진은 "선수 시절에 77연승을 했다. 겨울 리그에서 77연승을 했으니 3년 정도 한번도 안 진 거다"며 그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날 김세진은 천장 전구가 나갔다는 말에 의자도 놓지 않고 맨 손으로 전구 갈기에 도전했다.  

 

그의 아내이자 배구선수 출신 진혜지 역시 182cm의 큰 키를 자랑했고 싱크대 역시 장신 부부의 키에 맞춘 높이였다.

 

또한 김세진은 아내 진혜지에게 드라마 스포일러를 계속해서 알려주는가 하면, '아재 개그'를 끊임없이 선보여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아내의 맛' 김세진, 전부인과 이혼후 진혜지와 '신혼생활 전격공개'
출처=아내의 맛

 

한편 김세진은 지난 1999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구나연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었지만 2004년 이혼했다.

 

전부인 구나연과는 지난 199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출전을 앞두고 태릉선수촌 입촌 훈련 중 처음 만나 인연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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