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미우새' 신동엽, 아내 선혜윤PD 언급하며 귀까지 '후끈후끈'

임정모 2020-04-13 00:00:00

 

'미우새' 신동엽, 아내 선혜윤PD 언급하며 귀까지 '후끈후끈'
출처=미운우리새끼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PD의 ‘미우새’ 시청을 경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엽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장훈이 신동엽에게 "절대 권력이 생긴다면 아내에게 가장 먼저 시키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아내에게 설거지를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답했다.

 

"나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원래 혼자 오래 살아서 좋아한다. 꼭 끝나고 설거지는 아내가 하려 한다. 하지만 내가 해야 모든 걸 내가 한 기분이 든다. 끝까지 자기가 하려 한다"며 선혜윤 PD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신동엽의 설명에 김성령은 “어머 사랑꾼이였구나. 몰랐네”라며 진지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귀까지 빨개지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아내에게 이번 편은 보지 말라고 해야겠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MBC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서 MC와 조연출로 만났고 2006년 '천사들의 합창' 작업 후 결혼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