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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태권트롯 나태주에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겠다"

임정모 2020-04-12 00:00:00

롤모델 만난 연우, 감격의 눈물 흘려...

 

도경완, 태권트롯 나태주에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겠다
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태권트롯 나태주가 도연우를 위해 달려왔다.

 

12일 재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4회 '슬기로운 육아 생활' 편에서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연우의 꿈이자 롤모델로 알려진 나태주는 "도연우가 부르면 달려갈 거야~"라고 센스있는 개사까지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꿈을 직접 마주한 연우는 긴장한 나머지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다.  

 

급기야 너무 긴장한 나머지 눈물까지 뚝뚝 흘렸다.

 

나태주는 연우에게 태권도 3종 세트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경완 아빠의 주제가인 위너의 ‘릴리 릴리’ 태권 트롯 버전까지 보여주며 흥 넘치는 도플갱어 가족을 열광하게 했다.

 

도경완, 태권트롯 나태주에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겠다
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도경완은 연신 고맙다며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나태주는 "장윤정 선배님과 '당신이 좋아'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고 싶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나태주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끝까지 꿈을 잊지 말고 엄마 아빠 말 잘 듣고 생활하기 바랄게요"라고 연우를 응원했다.  

 

시청자들 역시 "나태주 보고 우는 트롯도 너무 귀여웠다", "긴장한 거 꼭 나보는 것 같아", "훌륭한 트로트 가수가 되어라 연우야", "나태주씨 또 나와주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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