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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손자' 남승민, 정동원 연애질문에 "편집해주세요"

임정모 2020-04-11 00:00:00

영탁, 영상통화 통해 '깜짝등장'

 

'국민손자' 남승민, 정동원 연애질문에 편집해주세요
출처=아내의 맛

정동원이 남승민을 만나러 마산에 방문했다.

 

11일 재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미스터 트롯'을 통해 국민 손자에 등극한 정동원과 남승민의 마산 투어 현장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꽃단장을 마친 남승민은 시외버스터미널로 정동원을 마중나갔다.

 

오랜만에 만난 정동원과 재회의 포옹을 나눈 남승민은, 동생 동원을 바로 왕돈가스 맛집으로 이끌었다.

 

음식을 기다리는 중, 두 사람은 키를 주제로 티격태격했고 즉석에서 키까지 재보는 모습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중 정동원은 남승민에 "형 여자친구는?"이라고 질문을 던져 승민을 당황케 했다.

 

남승민은 "여자친구 없어"라며 "연애를 해본 적이 있다는 거지"라고 둘러댔다. 특히 "편집해주세요"를 요청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영탁에게 영상통화도 걸었다. 전화를 받은 영탁은 "오늘 동원이도, 승민이도 잘생겼다"라며 승민이에 "동원이랑 있으면 피곤할텐데. 형들에게 많이 혼나 철 들었을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남승민, 정동원은 서로의 생일을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루 차이로 생일을 맞이했던 서로에게 축하를 건넸고, 정동원은 색소폰을 꺼내  ‘대지의 항구’,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연주했다.

 

더불어 정동원은 싱어송라이터 영탁에게 곡을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반면 남승민은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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