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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박지현 "이상형 천인우, 너무 설레" 정의동 등판

임정모 2020-04-11 00:00:00

 

'하트시그널3' 박지현 이상형 천인우, 너무 설레 정의동 등판
출처=하트시그널3

'하트시그널3' 박지현이 속마음을 공개했다.

 

11일 재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박지현은 오빠, 지인을 만나 처음으로 솔직한 얘기를 털어놨다.

 

박지현은 세 남자에 대해 "식음료 하시는 분은 한결씨다. 하얗고 깨끗한 미소년 이미지다. 그리고 인우씨는 인스타 이름이 북극곰인데, 진짜 북극곰 같다.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지인은 "그 분이 니 스타일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박지현은 "나머지 한분은 의동씨. 진짜 착한 느낌. 선하게 생기셨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현은 "나는 문자는 인우씨랑 한결씨한테 받은거 같다. 아 근데 진짜 너무 설레긴한다. 솔직히. 밥을 먹을 때 식탁이 길게 있으면 마주보고 먹는데 이틀 다 그분 앞에서 마주 보고 밥을 먹는데 자꾸 눈이 마주친다"고 고백했다.

 

또한 박지현은 천인우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그분이랑 나랑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보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솔직히 그게 그분꺼인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빠져들까봐. 내가 그 선물까지 대놓고 골라버리면 내가 너무 빠져들까봐. 너무 티 내는거 같고 그런게 너무 무서워서. 그래서 다른 예쁜 선물 골랐어"라고 말했다.

 

'하트시그널3' 박지현 이상형 천인우, 너무 설레 정의동 등판
출처=하트시그널3

 

마지막으로 정의동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현은 "스스로 마음을 진정시켰는데, 말이 진짜 잘 통하는 사람이 있었다"면서 정의동을 떠올렸다.  

 

그는 이어 "데이트 코스나 이런거 얘기할 때, 그분도 약간 그런 분이셔서. 나랑 연애 가치관이 되게 비슷하더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현의 직업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4학년으로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고자 하는 의사 지망생이다. 인스타그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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