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자외선과 오존도가 높은 여름이 다가왔다. 본격적인 6월 날씨를 대비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토란에서 열무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이 공개됐다. 알토란만의 황금레시피를 통해 뜨거운 몸의 열을 속 시원하게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MBN 알토란 방송 캡쳐) |
준비재료는 물2L+천일염 300g에 절인 열무1kg, 빨간파프리카즙 1큰술, 당근즙 2큰술, 간홍고추5큰술, 소금5g, 청양고추2개가 필요하며, 물 8L, 작게 썬 무 반개, 4등분한 양파 1개, 반으로 썬 대파 2대, 파뿌리 10개, 건 표고버섯 20개, 다시마 4장, 메밀가루 풀 160g, 멸치액젓 3큰술, 배즙 1컵, 마늘즙 3큰술, 생강즙 1큰술, 무즙 5큰술, 소금80g, 어슷 썬 홍고추 3개, 5cm 길이로 썬 쪽파 10대, 채 썬 양파 반개로 채수를 만든다.
1. 줄기가 길고 통통한 열무로 1kg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뿌리와 잎은 버리고 줄기 부분만 5cm길이로 썰어준다.
2. 물2L에 천일염 300g을 넣고 소금을 뿌리는 것 보단 열무 속까지 간이 골고루 배게 한 후 소금물에 열무 1kg을 넣는다.
3. 아삭한 식감이 중요한 열무는 딱 10분만 절인 다음 5분 후 뒤집어서 살살 눌러준다.
4. 절인 열무를 깨끗이 씻은 후 열무는 10분간 물기를 빼준다.
▲(출처=MBN 알토란 방송 캡쳐) |
1. 김치의 텁텁한 맛을 없애고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내주는 채수는 물 8L, 작게 썬 무 반개, 4등분한 양파 1개, 반으로 썬 대파 2대, 파뿌리 10개, 건 표고버섯 20개를 넣고 센 불에서 10분간 끓인다.
2.센 불 10분에서 중 불 20분으로 불 끄기 10분전 다시마를 넣어준다.
3. 완성된 채수 3.6L를 볼에 붓고 차갑게 식히면 채수가 완성된다.
▲(출처=MBN 알토란 방송 캡쳐) |
열무의 풋내를 잡고 구수한 담백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다.
1. 끓는물 150ml에 메밀가루 20g을 넣어 저어가며 끓인다. 완성된 메밀가루 풀은 차갑게 식혀서 사용한다.
2. 채수에 메밀가루 풀 160g을 체에 걸러 넣는다.
3. 멸치액젓 3큰술, 배즙 1컵, 마늘즙 3큰술, 생강즙 1큰술, 무즙 5큰술, 소금80g, 어슷 썬 홍고추 3개, 5cm 길이로 썬 쪽파 10대, 채 썬 양파 반개를 넣어주면 열무물 김치 국물이 완성된다.
▲(출처=MBN 알토란 방송 캡쳐) |
빨간 파프리카즙 2큰술, 당근즙 2큰술, 간홍고추 5큰술을 체에 걸러 넣는다. 소금 5g을 넣어주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주면 빨간 열무물김치가 완성된다. 청양고추를 갈아 넣으면 하얀 열무물김치가 완성된다.
하루 정도 실온 보관 후 냉장에 보관한다. 하루 숙성 후 바로 먹어도 되며, 2~3일 숙성 후 먹어도 된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